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VT클럽 : 요즘 것들의 리얼 청년회담 (문단 편집) === 2화 === >'''{{{+1 두 번째 키워드 : 겟꿀러}}}''' [[세븐틴]]이 녹화장에 입장하며 2화가 시작되었다. 멤버들은 비어있는 MC석을 보고는 "설마 그냥 들어오겠냐"며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에 화답하듯 [[김환(방송인)|김환]]이 지난주 [[조슈아(세븐틴)|조슈아]]와 [[도겸(세븐틴)|도겸]]을 패러디하며 입장해 [[세븐틴]]을 환호하게 했다. 두번째 방송의 키워드로 "겟꿀러"가 제시되었다. "겟꿀러"는 영단어 "Get"과 만족한다는 의미의 "꿀", 사람을 뜻하는 "er"를 합친 것으로, "상품의 실제 가치와는 상관없이 내가 좋으면 최고의 소비"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일단 소비 습관을 통해 멤버들의 소비 타입을 나눠보기로 했다. 물건을 잘 사지 않는 [[미니멀리즘#s-7|미니멀리스트]]로 [[조슈아(세븐틴)|조슈아]]가 자진해 손을 들었다. [[조슈아(세븐틴)|조슈아]]는 자신을 신중하게 구매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고, 다른 멤버들도 그를 보며 사는 걸 본 적이 없다며 거들었다. 녹화 전 진행한 "[[세븐틴]] 최고의 쇼핑왕" 투표에서 [[도겸(세븐틴)|도겸]]이 7표로 압도적인 득표수를 획득해, 이를 검증하기 위해 평소 그의 소비 실태를 촬영한 자료 화면이 나왔다. [[도겸(세븐틴)|도겸]]은 방 안에서 혼자 인터넷 쇼핑하는 것을 즐기는 타입이었다. [[도겸(세븐틴)|도겸]]은 자신의 소비 습관을 다른 멤버들의 반응이 별로인 걸 못 견뎌하는 성격때문에 생긴 버릇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디노(세븐틴)|디노]]도 "물건을 샀는데 형들의 반응이 미적지근하면 두렵다."고 덧붙였는데, [[에스쿱스]]가 괜히 "형들의 마음은 그런 게 아니었다."라고 변명을 해 주 범인이 자신임을 자진 납세하기도 했다. [[승관]]은 "남의 소비 패턴을 이해해주자.", 근래 들어 패션에 관심이 많아진 [[디에잇]]은 "패션은 자꾸 시도해봐야 한다.", [[버논(세븐틴)|버논]]은 "[[도겸(세븐틴)|도겸]]이형의 방식도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도겸(세븐틴)|도겸]]과 [[디노(세븐틴)|디노]]를 변호했다. 집을 잘 나서지 않는 [[우지(세븐틴)|우지]]는 자기가 직접 고민하거나 신중하게 고르기보다, 일을 하며 알게 된 관련 업종 동료들에게 부탁해 소비를 하는 타입이었다. 사이즈가 맞냐는 [[민규(세븐틴)|민규]] 질문에 자신의 사이즈에 맞춰 보내준다고 답변했고, 우지가 꺼내 보인 옷들은 이를 증명하듯 컬러와 디자인과 스타일이 한가지로 한정되어 있었다. 인터넷 파, 지인 파에 이어 발품쇼핑 파 멤버 중, [[원우(세븐틴)|원우]]와 [[버논(세븐틴)|버논]], [[민규(세븐틴)|민규]]와 [[디에잇]]이 둘씩 짝을 지어 [[일본]] [[오사카]]에서 쇼핑을 하는 영상이 나왔다. [[민규(세븐틴)|민규]]와 [[디에잇]]은 [[세븐틴]] 내에서 최초로 개인 SNS를 개설한 짝궁답게 거리를 거닐면서도 사진을 찍는 것을 잊지 않았고, 맘에 드는 제품을 보고 예쁘다고 말하면서도 섣불리 구매하지 않는 소비 습관이 관찰되었다. 특히 187cm의 장신에 탄탄한 몸매를 가진 [[민규(세븐틴)|민규]]는 옷을 집어 올리는 족족 자신에게 너무 작아 안타까워 했다. 한편 [[원우(세븐틴)|원우]]와 [[버논(세븐틴)|버논]]도 거리를 거닐다 모자를 사고 싶다는 [[버논(세븐틴)|버논]]의 말에 한 모자숍으로 들어섰다.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고민도 없이 모자를 집어드는 [[버논(세븐틴)|버논]]에 비해, [[원우(세븐틴)|원우]]는 동생을 따라 하나 집었다가 결국 계산대 앞에서 결정을 무르는 신중한 모습으로 두 사람의 소비 습관이 극명하게 대비되었다. 대화가 깊어지며 수집에 대한 이야기까지 주제가 흘러갔다. [[디노(세븐틴)|디노]]는 본인의 영상을 수집한다고 말하며 24시간 꺼지지 않는 모니터 열정을 내비췄다. [[호시]]는 "[[호시]] 형도 수집하는 거 있잖아요?"라는 [[민규(세븐틴)|민규]]의 질문에 "돈을 모은다."고 대답했는데, 이 대답을 듣자마자 [[민규(세븐틴)|민규]]가 황당해하며 [[호시]]에게 버럭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호시]]가 [[민규(세븐틴)|민규]]에게 눈짓 손짓으로 자신에게도 물어봐달라고 신호를 준 것. ~~[[민규(세븐틴)|민규]] : 야!!!! 그거 말할라고 나한테 물어봐 달라고 했냐?? / [[호시]] : ㅎ..~~ [[준(세븐틴)|준]]은 독특하게 멤버들의 사진을 모은다고 답변했다. 13명이 모여있는 단체 메신저 방에서 가끔 엽사 대결이 붙을 때가 있는데, 그때 귀여운 사진이 있으면 빠지지 않고 저장해 이모티콘 대신으로 사용한다고. 한번 불이 붙으면 13명이 동시에 달라붙어 몇분 사이에 사진이 몇백개씩 쌓인다는 증언도 따라 붙었다. 다음 주제 "잇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멤버들이 가져 온 자신만의 잇템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었다. 음향에 관심이 많아 이어폰을 수집하는 [[도겸(세븐틴)|도겸]], 피곤하면 바로 붓는 체질때문에 마사지 기기를 구입한 [[승관]]에 이어 [[원우(세븐틴)|원우]]는 트레이닝 복을 가져왔는데, 이 옷이 얼마 지나지 않아 [[호시]]에게 빌린 옷이라는 게 들통나면서 "사실 제 걸 들고 오고 싶었는데 이사하다가 다 사라졌다."고 변명하기도 했다. 베테랑 아나운서인 MC [[김환(방송인)|김환]]은 "~~나는 저게 이해가 안되더라도!~~ 본인에게 값어치 있는 물건이 진짜 잇템"이라며 [[원우(세븐틴)|원우]]를 잘 포장해 주었다. [[버논(세븐틴)|버논]]은 자신의 차례오자 반짝이는 눈빛으로 [[일본]]에서 구입한 [[스타워즈]] 굿즈를 소개했다. 핸드폰에 리모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조그마한 [[BB-9E]]을 조종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멤버들이 모두 신기해했다. ~~[[정한]] : 버노나 나한테 보내죠!~~ 군것질을 좋아해 최근 [[매실]]에 관심을 가지게 된 [[준(세븐틴)|준]]은 룸메이트인 [[승관]]과 [[디노(세븐틴)|디노]]가 자신이 사온 중국 과자를 ~~훔~~쳐 먹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고, 이어서 [[조슈아(세븐틴)|조슈아]]는 별을 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한 [[플라네타리움]]을 소개했는데, 녹화 내내 조용했던 모습과 달리 자리에서 일어나 별자리도 바꿀 수 있다며 세세하게 브리핑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디에잇]]은 자신의 [[https://www.instagram.com/p/BfW0FAyFIFQ/?taken-by=xuminghao_o|SNS에도 업로드]]한 적 있던 [[점프수트]]를 들고 왔다. 멤버들의 낙서로 빼곡히 채워진 옷으로, "옷 자체보다 멤버들이 그려준 그림때문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옷"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겟꿀러"에 대해 정리하며 마무리 멘트를 하려는 MC에게 [[원우(세븐틴)|원우]]가 ~~빌려온~~ 트레이닝 복을 들어올려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2화가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